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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가요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원하시는 곳 있으시면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세요.. ㆍ작성일 2013-07-04 (목) 21:00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새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달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새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다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새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안향자 2014-06-20 15:30 우리의 인생은 이렇게 흘려가죠~가슴이 저며오ㅂ니다^^     김재덕 2021-02-03 10:34 언제 들어도, 감미로운 음색입니다.         0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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